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e Weeknd (문단 편집) === 영향력 === 데뷔 이후 2010년대 서양권 R&B 시장을 뒤바꿔 놓았다. 프랭크 오션, 미겔 같은 베테랑 아티스트들도 이에 한몫한 것은 맞지만, 얼터너티브 R&B 시장에 큰 활력소를 불어넣은 것은 상업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위켄드가 가장 큰 역할을 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상업적으로 대규모 성공을 거둔 2집이 등장하기 전까진, 2010년대 R&B 시장은 팝 성향이 많이 가미된 곡들이 대부분이었다. 몽환적이고 다양한 장르와 악기가 혼합된 사운드의 얼터너티브 R&B는 곡들은 많을 뿐 히트곡은 굉장히 적었다.] 다만, 이 얼터너티브 R&B 특유의 음악 스타일이 위켄드를 비롯, 미겔과 프랭크 오션으로 인해 장르가 주류가 되어버리면서 과도한 카피캣들을 양산했다. 그 결과 위켄드는 이 장르의 선두 주자이면서도 자신의 데뷔작 ''[[Kiss Land]]''가 발전이 없다는 평단의 악평까지 들어야 했다. 물론, 아시다시피 2집부터는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크게 호평 받았다. The Weeknd와 가장 절친한 아티스트인 [[Drake]]는 위켄드와 만나기 시작한 시점부터 음악 스타일에 상당한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그 덕에 얼터너티브 R&B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의 몽롱한 분위기의 곡들을 대거 만들기도 했다.[* 드레이크의 히트곡 "One Dance"나 앨범 ''Take Care'' 등] 또한 위켄드도 드레이크의 영향을 많이 받아 3집에선 아예 드레이크의 것이라고 해도 믿을 곡들[* Six Feet Under, Reminder 등]을 만들기도 했다. 영국 대중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엘튼 존]]이 2020년 3월 말 빌보드와의 [[https://billboard.com/articles/news/9341024/elton-john-the-weeknd-your-song-on-scared-to-live|인터뷰]]에서 '''위켄드의 팬이라며 그를 크게 칭찬'''했다. 위켄드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영화)|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트랙 "[[Earned It]]"이 후보에 올라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했을 당시 엘튼 존과 마주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당시 위켄드는 항상 겸손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당시 위켄드는 엘튼 존에게 "당신을 놀라게할 음악을 갖고 있어요"라며 말했고, 이에 엘튼 존은 정말이냐 반문하며 화기애애했다고 한다. 이후 수 년 뒤 위켄드의 4집 앨범 ''[[After Hours]]''의 트랙 "Scared To Live"에 엘튼 존의 노래 '''"[[Your Song]]"'''이 샘플링되어 사용된 것을 발견하고 매우 기뻐했다고. 자신의 곡의 DNA가 "Scared To Live"에 들어갔다는 사실에 굉장히 흡족하며, 이는 작곡가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 중 하나라 생각한다 밝혔다. 또한 그는 늘 진보적인 음악을 하면서도 좋은 음악을 만든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트랙 "[[Blinding Lights]]"는 80년대 분위기임에도 위켄드의 스타일과 굉장히 잘 조화되어 내 뇌리에 완벽하게 박혔다며 그를 칭찬했다. [[카녜 웨스트]]는 2015년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위켄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고 한 바 있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막내 [[닉 조나스]]는 자신의 두 번째 솔로 앨범 ''Nick Jonas'' 에 관한 인터뷰 중 자신의 앨범이 다양한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받았고, 그 중 위켄드에게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 히트곡 'Closer'로 유명해진 [[Halsey]]나, 싱어송라이터 [[Tove Lo]] 등이 위켄드의 음악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여러 범죄를 일으키며 물의를 빚었으나 음악적으로는 매우 큰 기대를 받고 있었던 지금은 사망한 래퍼 [[XXXTENTACION]]이 인스타그램 [[https://youtu.be/ST0Gp82nYFs|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살린 뮤지션' 중 한 명으로 위켄드를 뽑았었다. 위켄드의 당시 최근작[* ''[[Beauty Behind The Madness]]'', ''[[Starboy]]''.]말고, ''Trilogy''와 ''Kiss Land'', 특히 ''Trilogy'' 시절의 음악이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또한 텐타시온이 아직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시절인 2013년에 자신의 [[https://twitter.com/xxxtentacion/status/389459407488442368|트위터]]로 ''Kiss Land''의 앨범을 사서 하루도 빠짐없이 듣는다고 자랑스레 글을 올리기도 했다. 텐타시온의 음악 스타일(특히 강한 노이즈와 락 창법이 가미된 싱잉 랩 등)은 초창기 위켄드의 스타일에 강하게 영향 받았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위켄드의 믹스테잎 ''Echoes of Silence''의 수록곡 "Same Old Song"의 마치 울고 있는 듯한 독특한 멜로디는 텐타시온의 사후 공개된 Lil Wayne의 "[[https://youtu.be/HCB3Bl0SnuM|Don't Cry]]"의 코러스에 강한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위켄드의 음악을 정말 좋아한 대표적인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2012년 2월, 레전드 NBA 플레이어 [[르브론 제임스]]가 가장 좋아하는 [[https://twitter.com/kingjames/status/168543280986996736|신인 가수 중 한 명으로 위켄드를 꼽았다]]. 그는 위켄드가 데뷔하여 이름을 점차 알리던 시절부터 위켄드와 그의 음악에 대한 관심을 내비쳐왔었다. 게다가 앞장서서(?) 위켄드와 관련된 일들을 자신의 SNS 계정이나 각종 인터뷰로 홍보한다. 또한 2018년 공개한 EP ''[[My Dear Melancholy,]]''는 공개 직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서 앨범을 들으며 리액션도 했고, 트위터로 감상평도 남기기까지 한다. 2020년 공개한 4집 ''[[After Hours]]''도 역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서 (코로나19로 인해)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https://youtu.be/s0HL_goZavg|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선 'Black and Yellow', 'See yon Again' 등의 곡들로 유명한 [[Wiz Khalifa]]가 여러 인터뷰에서 위켄드를 언급했다. 그와의 첫 음악 작업(Remeber You)을 할 당시의 인터뷰에선 독특한 음악이지만 굉장히 좋다고도 평했었고, 이후로도 각종 비디오 인터뷰 등에서도 그를 칭찬했다. 동료 래퍼 '[[Ty Dolla $ign]]'의 리믹스 곡에 피처링 게스트로도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위켄드의 레이블 XO의 동료 아티스트인 래퍼 겸 프로듀서 '[[NAV]]'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위켄드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겸손한 사람이고, 가장 중독성있는 음악(Dope Song)을 만든다. 그는 내게 항상 영감을 주는 사람이고, 그의 지원과 도움 덕분에 내가 이렇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칭찬했다. 같은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이자 XO 소속 전부터 활동을 해왔던 래퍼 겸 프로듀서 '[[Belly]]'도 다른 라디오 인터뷰에서 위켄드를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아티스트 중 하나라 이야기했다. 또한 항상 자신에게 영감을 준다고 덧붙였다. [[원디렉션]] 멤버에서 탈퇴 후 2016년 솔로로 데뷔한 [[제인 말리크]]와도 친분이 있다. 제인 말리크의 여자친구가 바로 위켄드의 전 여자친구 [[벨라 하디드]]의 언니 [[지지 하디드]]였기에 위켄드와 제인은 꽤 빠른 속도로 친해졌던 것으로 추측이 된다. 위켄드가 2021 [[그래미 어워드]]로부터 스넙을 당하며 큰 이슈 및 곤란에 처하자, 제인이 앞장서서 그래미를 --쌍욕으로-- 비난한 바 있으며, 위켄드가 진행하는 애플 뮤직 라디오 프로그램 메멘토 모리에도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2016년 솔로 데뷔 당시 그룹 때와는 전혀 다른, 갑작스럽게 바뀐 음악적 스타일 역시 상당 부분 음악적으로 위켄드에게 큰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미국의 90년대 레전드 R&B 싱어송라이터인 [[Babyface]]는 위켄드의 음악을 굉장히 칭찬한 바 있다.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 정말로 위켄드를 좋아하고, 그가 누구와 작업하든지 R&B와 다른 장르의 음악을 절묘히 섞는 방식을 쓰는게 아주 좋다. 앞으로도 (전통적인 장르 구분을 넘어서는) 미지의 음악이 다가올 것이라는 사실이 굉장히 장래가 촉망되는 일이다. 내가 다른 어떤 것 보다 원하는 건 이런 뮤지션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것이다."[* 해석 출처: 한국 위키피디아, 인터뷰 원문: 빌보드]라고 밝힌 바 있다. R&B 레전드 싱어송라이터인 [[브라이언 맥나잇|Brian McKnight]]도 위켄드를 칭찬한 바 있다. 위켄드는 골든 에라의 R&B 레전드 싱어송라이터인 [[알 켈리|R.Kelly]][* 그러나 근래에 성추문과 성폭행 등 불미스러운 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의 곡 "Down Low"를 리믹스하여 공개했다. 이에 R.Kelly는 트위터로 위켄드를 크게 칭찬하며 "그가 내 노래를 불러준 것이 영광스러울 뿐만 아니라, 곡을 완전 끝내주게 만들어줬어. 정말 대단해!"라 화답했다. 사실 이전부터 위켄드는 알켈리를 자주 샷 아웃했다. 대표적인 예로 3집 앨범 트랙 "Party Monster" 속 가사에는 아예 알켈리의 대표 곡 중 하나인 "[[Bump n' Grind]]"를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위켄드는 3집 ''[[Starboy]]'' 앨범 출시 기념으로 이뤄진 빌보드 인터뷰에서 자신의 우상이 누구냐는 질문에 [[Michael Jackson]], [[Prince]] 등과 더불어 래퍼 [[50 Cent]]도 꼽으며 칭찬했다. 일상 농담부터 헛소리(?), 디스까지 죄다 트위터에 늘어놓기로 유명한--수다쟁이-- 50 Cent가 이에 질세라 위켄드의 음악을 크게 칭찬하며, "방금 이 친구 노래들도 들어봤는데, 장난 없더군. 완전 다른 차원이야! 뭔가 일어나고 있다구... 빌보드 1위는 위켄드 말고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 이 말이야."라며 화답했다. 여담이지만, 정말 위켄드는 3집 앨범과 동명의 리드 싱글 모두 빌보드 차트 1위 자리를 꿰찼다. 2021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음악 비수기가 된 2022년, 스포티파이 일간 미국차트의 200위 컷이 20만 건까지 낮아지며 'The Hills', 'Starboy', 'Stargirl Interlude', 'Call Out My Name'등 그의 히트곡들이 차트에 대거 진입하고 현재까지도 순위를 유지 중이다. 그의 곡들이 현재까지도 최신 곡들에 밀리지 않을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증거이다. 2023년에는 3집 Starboy의 수록곡 Die For You가 TikTok에서의 재발굴되어 역주행하였으며, 곡 발매일로부터 6년 2개월 만에 빌보드 '''1위'''까지 달성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